(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진 어플을 통해 다양한 셀카를 찍은 태연이 담겼다. 그는 헤어밴드로 머리를 고정한 채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어떠한 사진은 평소 태연보다 좀 더 나이가 들어보이게 나왔으며, 어떤 사진은 덥수룩한 턱수염과 눈썹을 자랑하는 남자로 변신한 태연이 담겼다. 또한 베이비 필터를 통해 아기얼굴로 변신한 태연의 귀여운 모습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뭐야 김태연 너무 귀여워!”, “아 진짜 사랑스럽다”, “남자로 변한 건 약간 최시원 닮았다”, “탱구is뭔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버스킹 여행에 떠난 것.
폴킴, 이적, 딕펑스 김현우, 적재 등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버스킹 여해엥 나선 태연은 ‘11:11’, ‘When We Were Young’, ‘기억을 걷는 시간’, ‘사랑밖엔 난 몰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태연이 부른 아델(Adele)의 ‘When We Were Young’은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 독보적 감성과 아련한 가사의 조화로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13년 만에 버스킹 여행에 나선 소녀시대 태연이 또 어떤 노래로 대중들을 놀라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