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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들’ 백종원♥소유진, 세 자녀가 뛰어노는 넓은 집 최초공개…두 사람 나이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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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넓고 넓은 집을 최초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와 세 자녀의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집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또 백종원의 직업 요리연구가의 집다운 각종 소스와 식료품들이 벽면 가득 진열된 주방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넓은 거실은 세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백종원-소유진 부부 집 / SBS플러스
백종원-소유진 부부 집 /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백종원-소유진 부부 집 /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백종원-소유진 부부 집 /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백종원은 ‘골목식당’ 등 방송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이들과 꽁냥꽁냥하게 놀아주는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관찰 카메라에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소유진은 "저희 집에 예능 관찰카메라를 처음 달았는데, 전 카메라가 4~5대 정도 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카메라 15대가 오더라. 남편한테도 4~5정도 달린다고 설명했었는데, 나중에 예고편 영상을 보고 남편이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소유진은 부부간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30세 연상이다"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소유진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모님이 단 한 번도 싸운 적 없이 행복하셔서 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15세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경사였다. 부모님께서 소유진을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백종원 / 온라인 커뮤니티
소유진-백종원 / 온라인 커뮤니티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인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황금 물고기', '아이가 다섯', '내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소유진은 2016년 2월 ‘아이가 다섯’이라는 KBS 드라마로 간만에 드라마 복귀를 했다. 이유는 지난 2013년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첫째 아들 백용희, 둘째 딸 백서현, 막내 딸 백세은 양을 가진 다둥이 부부다. 

남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운영하는 대표이사다.

한편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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