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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틀포레스트' 수제 아이스크림부터 미니 캠핑까지...리틀이들의 '아주 특별한 날'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9.09.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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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리틀포레스트가 숲속으로 작은 캠핑을 떠났다.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9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 9회에서는 새로운 리틀이들과 함께 숲속으로 캠핑을 떠난 리틀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을 떠나기 앞서 이서진은 리틀이들을 위한 점심 메뉴로 오징어 먹물 리조또를 준비했다. 검은색이 들어간 밥을 낯설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아이들은 이서진이 만든 먹물 리조또를 씩씩하게 잘 먹었다. 오징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이한이는 새 친구 가온이가 오징어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나도 오징어를 잘 먹을 수 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후식으로는 수제 아이스크림이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해 박나래가 직접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온 것. 리틀이들을 위해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만든 어른들 덕에 리틀이들은 달콤한 오후를 즐길 수 있었다. 이때 동생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받는 것을 양보했던 가온이는 “내가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데.”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려 어른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숲속에 도착한 이승기는 아이들을 위한 텐트와 해먹도 새로 설치하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다. 이승기처럼 열정이 넘치는 전소민은 자신이 여섯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전소민이 아이들을 보는 사이 이승기와 이서진은 커다란 텐트를 쳤다. 캠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이승기는 “그레이스에게 오늘 캠핑하는 거다. 여기서 잘까?” 물어봤다. 그레이스는 “캠핑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좋은 생각이다.” 라며 신나했다.

텐트 치기에 자신감을 보였던 이승기는 속전속결로 텐트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 이서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소민의 곁에 꼭 붙어 있던 유진이가 전소민이 말을 걸어도 눈길 한 번 안 주는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유진이는 전소민이 화장실에 가자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전소민이 집으로 향하자 “소민이 이모한테 갈래.” 하며 전소민을 따라 가기도 했다. 그레이스, 전소민과 사이좋게 집으로 향했던 유진이. 그레이스가 전소민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 모습을 보던 유진이는 “난 안 갈래요.” 했다. 전소민은 “다른 날보다 많이 붙어있으려고 해서 알아봤다. 4살 아이에게 애착어른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며 육아 고수 다운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에게 애착이 생긴 유진이는 다른 리틀이들을 챙기느라 바쁜 전소민에게 서운했던 것. 애정이 분산된다는 느낌을 받으면 섭섭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세심하게 유진이의 마음을 알아준 전소민 덕에 유진이도 웃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이승기가 만든 텐트는 그야말로 인기폭발. 리틀이들은 “여기는 우리집이다.” 라고 말하며 텐트에 애착을 보였다. 이승기는 “리틀이들이 좋아하니 좋긴 한데 3주동안 지은 집보다 30분동안 만든 텐트를 더 좋아하니 약간 서운하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트에 이어 모닥불 피우기까지 마무리한 어른들. 저녁은 텃밭에서 따온 채소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다. 이한, 그레이스, 가온이가 텃밭에 가 직접 채소를 가져왔고 이서진은 브룩이 먹고 싶던 팝콘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이한이는 고기를 굽는 이승기 옆에서 “지금은 고기를 뒤집으면 안 된다.”, “지금은 다 됐다.” 라며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이한이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한이는 뒤이어 “고기가 익었는지 먹어보겠다.”며 고기를 먹었다. 리틀이들은 어른들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며 신나는 저녁을 즐겼다.

고기를 굽던 박나래는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빠가 왜 고기를 구워주는 걸 힘들어했는지.” 라고 말했다. 리틀이들의 저녁을 먼저 챙기느라 고기를 구우면서도 밥을 못 먹은 어른들. 어른들은 오렌지를 먹으며 “고기가 눈앞에 있는데.” 라는 자조 섞인 푸념을 했다. 캠핑이 처음이라는 그레이스에게 “캠핑이 어떻냐”고 물은 이승기. 하지만 그레이스는 대답하지 않고 친구들과 놀러 갔다. 이승기는 “애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며 의견을 냈다. 이승기의 제안에 따라 조용히 한 리틀이들은 풀벌레 소리를 들었다. 이후에는 노래 가사에서만 만났던 별을 직접 보기도 했다.

이후 돌봄하우스로 돌아온 어른들은 가정통신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불침번 당번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일이 또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심는 것. 박나래는 “이승기가 의지가 있다.”며 불침번을 넘겼고, 박나래와 전소민은 야간 블루베리 심기에 투입되었다. 고되지만 리틀이들을 위해 어른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렸다. 다음주에는 리틀이들을 위한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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