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하유비가 정식 데뷔를 알려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하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하유비의 신곡 ‘평생 내 편’ 쇼케이스가 있는날이예요..제꿈을 이루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네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 그리고 제이지스타 덕분입니다. 오늘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항상 열심히 하는 가수 하유비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유비는 프릴이 가득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검은색 액세서리 등을 매치하며 우아한 듯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생 내 편 노래 들어봐서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너무 이쁘세요 평생 내 편 응원 할게요”, “아들이 너무 자랑스러워할 거 같아요!! 앞으로 꽃길만 걸어가세요”, “유비 님 오늘 신곡 평생 내 편 쇼케이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확한 나이가 알려진 바 없는 하유비는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 당시 MC 하루가 그와 동갑이라고 말한 것을 토대로 1985년생 올해 나이 36세로 추정된다. 2017년 11월 미니앨범 ‘옛날 사람’을 제작해 발표한 바 있지만 현재는 각종 음원 문제로 음원 사이트에선 들을 수 없게 됐다. 특히 이 노래는 ‘아는 형님’에 나오는 이수근과 이상민을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미스트롯’을 통해 멀어진 꿈을 가깝게 실현해냈고 방송 당시 ‘오라버니’의 곡을 완창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톱 12에 이름을 올리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하유비는 ‘평생 내 편’의 곡이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유비의 간드러진 음색이 어울려졌다.
아이돌 같은 미모는 물론 댄스 실력까지 갖춘 마미부 하유비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