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적재, 각 멤버별 특징 살린 5인 5色 인증 사진 눈길…“이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비긴어게인3’ 적재가 이적, 태연, 김현우, 폴킴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7일 가수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기억 새록새록ㅎㅎ 이따 만나요오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섯 명이 각자의 매력을 드러난 모습을 담겨 있다. 적재는 하늘을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뒷모습, 이적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옆모습, 폴킴은 한쪽 다리를 꼬고 손을 들어 올린 모습, 태연은 홍일점답게 상큼한 정면, 김현우는 꾸러기같은 모습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가지각색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닭과 함께 기다리고 있어요♥”, “재밌게 볼게요, 기대된다”, “저도 본방사수 하고싶다요 꼭꼭 다시 보기로 챙겨볼게요”, “금요일 퇴근길이 더 기쁜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 가수 적재는 올해 나이 31세이며 2014년 ‘한마딜’란 앨범으로 데뷔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실력을 뽐낸 바 있으며 특히 김동률, 정재형, 태양, 거미, 스윗소로우, 이소라 등 많은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을 했었다.

또한 그는 엠씨더맥스, 태연, 아이유, 샘, 정은지 등의 공연을 담당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의 곡인 ‘별 보러 가자’를 배우 박보검이 광고에서 부르며 많은 화제를 모아 많은 사람이 커버를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지난달 그는 4일간의 단독 콘서트 ‘한걸음, 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적재는 ‘비긴어게인3’의 후발대 멤버로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JTBC ‘비긴어게인3’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