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가 아들 재율 군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5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우리 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와 아들 재율군이 담겼다. 율희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고개를 돌리고 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청순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만 봐도 여신이네”, “너무 따뜻해 보여요”, “쌍둥이 임신 축하해요!!!!”, “율희야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율희는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쌍둥이 임신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율희는 남편 최민환과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율희를 검사한 담당 의사는 “임신이 맞다. 또 놀라운 소식이 있다.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둘이 있다. 쌍둥이를 임신했다”며 “쌍생아는 확률이 1.7~8%정도다. 시험관 아기, 난임 시술도 포함이고 자연 임신으로 될 확률은 그것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율희와 최민환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민환은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