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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신촌서 ‘폴킴의 집들이’ 성료…나이를 알 수 없는 깜찍한 꽃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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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는 폴킴이 서울에서 ‘두 번째 집들이’에 나섰다.

지난 8일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폴킴의집들이 #두번째이사 #감사합니다 #덕분에기분이아주많이좋아졌어요 #고마워요’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폴킴은 ‘폴킴의 집들이’ 공연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섹션 멤버들과 기념 사진으로 보여진다. 포근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한 세트와 그들 간에 편안한 분위기가 한 데 어우러져 있다.

폴킴 인스타그램
폴킴 인스타그램

팬들은 “그저 나약한 인간이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늘 폴을 응원하면서 저도 응원을 많이 받고 있으니 더 롱런하시길” “오늘도 집 너무 예쁘던데요. 집들이에 갈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좋았어요” “다음엔 장거리 이사도 고려해주십사... 예를 들면 부산”이라는 등 가지각색의 소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겼다.

올해 나이 32세인 폴킴은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얼굴의 소유자로, 현재 소속사 뉴런뮤직에 몸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뉴질랜드에서 유학한 후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했지만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인이다.

폴킴은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군 제대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가수 이소라의 인터뷰에서 ‘나는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씨앗’이라는 문장을 읽고 자신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대학을 자퇴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진다.

지난 2018년 11월 ‘너를 만나’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안녕’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저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폴킴이 선보인 공연 ‘폴킴의 집들이’는 버스킹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폴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엿볼 수 있다.

Tag
#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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