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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보기 싫어서” 부산서 ‘묻지마 폭행’ 남성 검거…네티즌 “조폭 문신은 보기 편했나보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9.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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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부산서 여성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53살 A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경 부산 동구 부산역 지하상가 계단에서 20대 여성 여행객 B 씨 등 2명을 주먹으로 얼굴 등을 마구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친구 사이로 부산에 여행을 왔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들 2명은 갑작스러운 폭행에 코뼈가 내려앉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당시 CCTV 속 A씨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출구 밖으로 나가는 피해자들을 따라 나갔다. 이어 다급히 출구로 들어온 그는 건너편 출구를 통해 도주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 이에 지난 8일 오후 A 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문신을 해 보기 싫었다”며 “평소 문신에 대한 혐오가 있다”는 범행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폭 문신은 보기 편했나보네” “문신 많이한 조폭형님들과 한방 쓰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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