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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쿨까당’ 보복운전-묻지마 범죄자, ‘남성 97.9% ’ 분노 조절 6초 호흡법…배우 전미선 사망 ‘여성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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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전문가들의 보복운전 등 분노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알아봤다. 
 
17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박상미 마음 치유 전문가, 허규형 정신과 전문의, 최진봉 교수가 출연해 '욱하는 남자, 우울한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첫 번째 주제로 '욱하는 남자가 늘고 있다'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

전문가들은 보복운전등 분노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분노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를 여러 방면에서 진단했다.

최진봉 교수는 위험천만한 보복 운전 영상을 보면서 “횟칼이나 비비탄을 쏘며 따라오는 운전자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미 당원은 “왜 사람들은 운전대를 잡으면 욕하면서 변하는 걸까”라고 물었고 허규형 정신과 전문의는 “변하는게 아니라 잠재되어 있던 원래 성격이 나오는 거다”라고 답했다. 

박상미 마음 치유 전문가는 “묻지마 범죄자 성별로 여성에 비해 남성이 월등하게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우울증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논의를 했는데 “욱해서 일어나는 사건의 경우 저지르기까지 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최진봉 교수는 “화가 나면 침 한번만 삼키고 천천히 말해라”는 팁을 전했다. 

허규형 정신과 전문의는 “술을 마시면 전두엽의 제어가 힘들어지고 분노 폭발을 한다. 음주 후 더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박상미 전문가는 욱하는 순간 분노를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되는 '6초 호흡법'을 공개했다.

박상미 전문가는 “욕을 집어 삼킬 때는 잠시 심호흡을 하고 숨을 내쉴때는 코로만 배가 불룩해 질 때까지 내쉴 때는 입으로 하면서 안정을 찾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로 우울한 '여자들이 위험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얼마 전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우 전미선의 예로 우울감을 느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말했다. 

박상미 전문가는 2017년 한국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여성이 454,920명이라고 하면서 주부 우울증의 해법에 대한 얘기를 했다. 

허규형 전문의는 “우울증이 너무 심할 경우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고 맛사지를 하면 우울감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쿨까당TV'코너에서는 고미호 부부가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봤다.

고미호 부부는 2세 문제부터 게임 중독 문제로 부부싸움이 고민이었는데 뇌파검사를 시행해 보았다.

전문의는 “강박증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면서 산책을 하면서 푸는 것이 좋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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