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20kg 감량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그의 SNS 속 달라진 모습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맘에 들어서 꼿힌 머리 스타일. 청학동 스타일,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캠빨 장난 아니다 그램, 속지 말자 캠빨, 다시 보자 캠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홍선영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이다. 그는 유난히 날렵해진 턱 선을 드러내며 건강해진 근황으로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특히 살을 빼니 동생 홍진영과 닮은 꼴 외모가 더욱 돋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살 많이 빼셨네. 엄청난 노력의 결과인가 보네요” “살도 엄청 빠지셨고 웃으시는 거 완전 존예입니다” “너무너무 이쁘세요” 등 그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홍선영은 홍진영의 언니로,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흥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선영은 지난 8일 방송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동생에게 직접 운동을 가르치며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다”라며 더욱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디. 이에 대해 홍선영의 모친은 “열심히 운동하고 먹으래도 안 먹고 먹을 것만 먹더라”라고 달라진 딸의 모습을 대견해하기도 했다.
자매가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자식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