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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홈즈' 프라이빗 계곡을 품은 단독주택부터 한옥을 품은 집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위한 '전원주택'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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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가 은퇴 후 단독주택 찾기에 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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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의 의뢰인은 은퇴 후의 삶을 그리는 부부를 위한 단독주택 찾기가 그려졌다. 가장 먼저 덕팀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광규는 “의뢰인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세대 공감으로 매물을 고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광규가 고른 매물은 퇴촌에 위치한 '단층' 단독주택.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부담이 없고 정남향으로 위치한 창들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넓은 마당이 특징이었다. 

덕팀에 이어 복팀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복팀은 전원주택의 메카인 양평으로 향했다. 실제 양평에서 거주하는 강성진은 대형마트와 경의중앙선, 병원 근처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구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단독주택에 들어선 양세형은 “박나래가 좋아할만한 것이 부엌에 있다.”고 말했다. 더블개수대가 바로 그 주인공.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박나래는 “주방에 정말 필요한 것이다. 너무 좋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거실로 자리를 옮겼다. 화이트톤의 거실은 높은 층고 덕에 더욱 넓어보였다. 2층에는 방 두 개와 2층 전용 거실이 있어 공간 부자임을 입증했다. 2층 거실에는 천장과 욕조 앞에 창이 있어 채광과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의 히든 공간은 1층에 있었다. 거실 통창을 통해 보이는 넓은 마당. 마당 아래에는 계곡이 있었다. 코디들은 “집 앞도 아니고 집 안에 있는 계곡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한 개인 계곡은 거주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양세형은 “이게 말이 되냐.”며 연신 놀라움을 표현했다. 강성진은 “집을 더 볼 필요가 있냐.”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계곡 옆에는 평상도 놓여 있었다. 뒤이어 마당 옆의 텃밭이 공개 됐다. 계곡과 마당, 그리고 텃밭까지. 전원주택의 끝판왕인 ‘프라이빗 계곡 주택’은 매매가 4억 6천 5백만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안에 꼭 들어왔다. 

덕팀은 광주의 곤지암으로 향했다. 임성빈은 “예술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다. 전부 외지인이기 때문에 이웃을 사귀기 좋다.”며 이야기했다. 임성빈이 고른 ‘라탄 하우스’의 집주인은 미대 출신의 교수. 특이한 소품들로 꾸며진 집은 마치 모델하우스에 온 것처럼 완벽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라탄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원목으로 꾸려진 집은 동산을 낀 마당이 있었다. 집 앞에서는 보이지 않아 프라이빗하게 이용이 가능했다. 넓은 마당에는 다리가 놓여 있었고 다리를 건너면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성빈은 “집의 디테일이 일반적인 집과 너무 다르다.”며 칭찬했다. 준공된 지 20년이 되었지만 오래된 집의 느낌이 없는 것이 특징. 2층의 방에는 낮은 계단이 위치해 있어 좀 더 안락한 느낌으로 침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킵플로어라고 하는 구조는 일명 부잣집 사모님의 집에 등장하는 구조. 박나래는 “너무 내 스타일이다. 내가 계약하고 싶다.”며 연신 감탄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용인 추계 동화 마을에 위치한 전원주택. 앞마당에는 텃밭이 뒷마당에는 카바나 공간부터 미니화로, 수도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우드톤으로 정갈하게 꾸며진 집안은 한옥 느낌이 물씬 풍겼다. 툇마루까지 설치되어 있어 뒷마당까지 부부가 오붓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었다. 수납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이었지만 미닫이문으로 이루어진 방문들은 동시에 열 수 없는 등 단점도 분명 존재했다. 특이한 점은 안방과 안방 욕실이 문이 없는 오픈형이었다. 양세형은 “샤워를 하면 생기는 습기는 어쩌냐.”고 물었고 강성진은 “에어컨을 틀면 된다.”며 쿨하게 답변했다. 안성진 소장은 “특이한 집구조를 보면 집주인이 설계에 많이 참여를 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3층에도 한옥 느낌의 문지방과 방 두 개가 있었다. 독특한 집이었지만 가격이 3억 8천만원으로 메리트가 있었다.

의뢰인 부부는 은퇴촌 단층 주택을 최종 선택하며 덕팀에 승리를 안겼다. 의뢰인 부부는 “방향이 중요했다. 그런데 덕팀의 집은 정남향에 4베이 구조라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팀의 계곡과 텃밭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입장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부담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광규가 이야기 한 부분과 꼭 맞았다.

‘구해줘!홈즈’는 추석당일 아침 8시 30분에도 방영된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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