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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구해줘 홈즈’ 이상우, 김소연의 사랑꾼 남편…홍은희 “집 직접 꾸민 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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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구해줘 홈즈’ 이상우가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이상우가 일일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홍은희는 자신이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과의 친분을 밝히며 “너무 자상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에 카페처럼 꾸며주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는 “그냥 거실 창문에 앞에 테이블 하나 만들었다”라고 부끄러워 했다. 다른 코디들이 입을 모아 “너무 자상하다” “겸손하다” “거의 임성빈이다” “다 만들어주네” 칭찬했다.

이때 홍은희가 “신발장도 직접 만드셨다고 들었다”라고 물어보자 이상우는 한참 답변을 하지 못했다. 김숙은 “죄송한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로딩 시간이 좀 필요하다”라고 대신 그의 입장을 대변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그 말대로 이상우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말문이 트인 듯 “시간 있을 때는 그냥 만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코디들은 “여기 사이에 시차 있는 거 아니냐”라며 답답함을 호소했지만 이상우와 같은 팀인 덕 팀은 “워낙 침착하셔서 그렇다며 그를 두둔했다. 팀원들의 응원을 받은 이상우는 차분히 “신발이 많아서 목재를 주문해가지고 만든다”라고 답변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상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소연과 지난 2017년 결혼한 후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대신 스타가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복팀과 덕팀으로 나눠 의뢰인의 선택을 받은 팀이 승리하는 중개 배틀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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