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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홈즈' 월세 600만원, 역대급 '럭셔리 매물' 총출동...한남동 유엔빌리지부터 평창동 '회장님' 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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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에 '역대급 럭셔리' 매물들이 총출동했다.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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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외국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포털 사이트에 등재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의뢰인의 직업은 작가. 외국은 전세 개념이 낯설어 의뢰인은 렌트를 원했다. 또한 한국에 들어올 때 모든 가전제품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풀옵션이면 좋겠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의뢰인이 제안한 예산은 '월 600만원.' 패널들은 '역대급'이라며 입을 모았다.

덕팀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부촌'의 대명사인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외교관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엔빌리지의 주민이라는 박나래는 “렌트집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살고 선호하는 동네 중 하나다.” 라고 밝혔다. 1층에 1가구만 사는 빌라는 넓은 집과 컬러풀한 색감, 특이한 구조들로 시선을 끌었다. 

덕팀에 맞서는 복팀의 매물은 동빙고동에 위치했다. 동빙고동은 이태원 인근의 대사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집. 치안이 좋아 어린 두 자녀가 놀기도 좋았고 동네도 조용했다. 양세형이 고른 집은 ‘양 옆으로 열리는 현관문’부터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현관부터 ‘방’ 같은 사이즈를 자랑한 집을 본 패널들은 현관이 방 같다며 입을 모았다. 집안을 가득 채운 가구들은 모두 옵션. 이 집의 특징 중 하나는 뾰족한 벽이 없는 커브드. 곡선의 벽면들이 부드럽고 넓은 인상을 주었다. 넓은 베란다에는 ‘4인용’ 야외 의자가 놓여있었지만 넓은 공간 확보가 되어 있었다. 넓은 방과 샤워시설이 없는 손님용 화장실까지 눈에 띄었다.

두 번째 방에는 양쪽으로 설치된 문이 달린 ‘드레스룸’이 눈에 띄었다. 안방에는 커다란 사이즈의 방 하나가 더 숨겨져 있어 작가인 의뢰인의 서재로 활용하기에 좋았다. 서재 안에는 또 하나의 넓은 드레스룸이 설치되어 있었다. 패널들은 “안방이 안방이 아니라 그냥 집 하나를 본 것 같다.” 고 말했다. 안방에는 커다란 욕조가 설치된 화장실까지 있었다. 습식사우나가 가능한 샤워기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차로 6분 거리에는 넓은 공원까지 있었지만 의뢰인 예산의 최대치라는 게 유일한 단점으로 꼽혔다. 

덕팀의 매물 2호는 ‘열정도’ 상권의 도보 1분 내에 위치한 주상복합이었다. 집에 들어선 노홍철은 “뭐야 이게!” 하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현관부터 복층임을 알리는 계단이 보였고 높은 층고가 눈에 띄었다. 매물 2호는 바로 ‘펜트 하우스’였다. 거실천장에만 에어컨이 9개가 달려 있는 집에는 리모컨이 구비되어 있었다. 커튼 뒤에는 숨겨져 있던 넓은 개인 가든이 드러났다. 대형견을 키우는 의뢰인들에게 최적의 공간이었다.

넓은 부엌에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식기세척기가 존재했다. 집 곳곳에는 청소기 구멍이 있었다. 따로 청소기를 사용할 필요없이 호스만 꽂아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먼지까지 처리 되는 최선의 집이었다. 안방은 파노라마 형식의 창문이 나 있었고 도보 5분 거리에는 공원까지 있었다. 드레스룸이 공개되자 양세형은 “저게 어떻게 드레스룸이냐. 방보다 더 큰데.”라며 투덜댔다. 드레스룸 안에는 개인금고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2층에는 빛이 잘 드는 거실과 함께 1층에 존재했던 제트스파가 포함된 화장실이 그대로 올라와 존재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펜트 하우스는 월세 580만으로 책정되었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서초등의 가든 하우스. 85년에 지어진 타운하우스로 넓은 마당이 눈에 띄는 단독주택이었다. 남부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하는 가든하우스는 2층에는 넓은 방 네 개, 마당이 보이는 넓은 거실이 특징이었다. 의뢰인이 거주하던 미국의 집과 가장 흡사한 느낌. 넓은 지하실은 가족들의 놀이 공간으로 이용하기도 좋았다. 가격은 월 530만원. 덕팀은 최종 매물로 펜트 하우스를 골랐다.

복팀은 종로구 평창동으로 향했다. 이상우는 “여기서 드라마를 많이 찍었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넓은 마당이 포함된 대저택이 즐비한 동네. 넓은 마당과 갤러리 같은 외관이 눈에 띄었다.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집이라 연식이 보였지만 양세형은 “집주인이 수리비용으로 50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며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개인 주차장부터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대저택은 월세 5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복팀은 화이트 커브드 빌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아이들 학교와의 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서초동 가든 하우스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덕팀과 복팀의 최종 매물은 아니었기에 승부는 무승부로 돌아갔다. 다음주 구해줘 홈즈에서는 은퇴 후 살 집을 구하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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