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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통영 서피랑 마을의 깜짝 반전, '찜질방'이 그대로! 원적외선 하우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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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 에서 '원적외선' 하우스를 공개했다.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배우 홍은희와 김광규, 그리고 노홍철은 제일 먼저 통영의 서피랑에 위치한 집으로 향했다. 드넓은 마당 정원이 눈에 띄는 매물 1호는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통영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구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매물 1호는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리모델링을 반복해왔다. 홍은희와 노홍철은 “뷰가 너무 예쁘다.", "야경도 너무 예쁠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광규가 자신있게 “뷰를 봐야 한다.”며 거실에 붙은 통창을 열었다. 거실에서도 마당에서 본 뷰를 그대로 즐길 수 있었지만 거실과 주방의 사이즈가 협소한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개그맨 허경환은 “뷰만 30번을 보여준 것 같다.”며 지적했다.

다소 협소한 1층과 달리 널찍한 2층이 드러났다. 나무로 마감이 되어 홍은희는 “향기가 좋다.” 고 감탄했다. 김숙은 “펜션 같다.” 며 말했다. 2층 거실에 붙은 커다란 테라스는 의뢰인이 원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할 만큼 넓은 공간이었다. 통영 홍보대사인 허경환은 “여름에 시원해도 에어컨이 없으면 덥다.”며 에어컨 옵션이 없는 아쉬움을 지적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단독주택이었는데 이 집의 반전은 밖에 있었다. 

마당 한켠에 자리한 별채에는 원적외선이 나오는 찜질방이 있었다. 홍은희는 “집에 이런 게 있단 말이예요?” 감탄했고 노홍철은 “일반 찜질방이랑 똑같다. 말도 안 된다.”며 연신 감탄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별채가 있었다. 피트니스 공간으로 꾸며진 별채에는 런닝머신과 각종 운동 기구가 있었다. ‘서피랑 언덕, 원적외선 집’은 매매가 3억 3천만 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MBC에서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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