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하는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4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환절기+임신 중 트러블 때문에 피부 상태가 장난 아닌지라 열심회 관리하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임신을 했음에도 붓기 하나 없는 얼굴로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형을 연상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고요, 그 사랑 아이들에게도 줘요” “귀여운 작은 얼굴” “쌍둥이 너무 추카추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인 율희는 2014년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결혼과 함께 라붐을 탈퇴한 상태이나 활동 당시 밝은 매력과 뛰어난 몸매,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FT아이랜드 최민환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개월 뒤 곧바로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최민환은 율희와 5살 차이로, 두 사람은 함께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율희는 둘째 계획에 대해 “둘째는 남편이 군대를 다녀오고 가질 예정이다”라고 했지만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둘째를 가진 후 율희는 SNS에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 아이들에게 또야와 또또야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임신 소식을 환영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작년에 태어난 아들 최재율 군이 있으며 최민환과 율희는 갑작스러운 결혼이었음에도 책임감과 사랑 넘치는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율희-최민환, 최양락-팽현숙 부부, 김승현 가족, 김성수 가족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