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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나이에 걸맞는 상큼한 모습 '둘째 임신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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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과거 율희는 자신의 SNS에 "#bnt 화보와인터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율희는 오렌지색을 배경으로 레드립을 한 채 상큼함을 뽐냈다. 특히 그녀의 구불구불한 앞머리와 오똑한 콧대 등이 보는이로 하여금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늘 응원합니다", "율희야 너무 이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율희 SNS
율희 SNS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 동생 민재가 방학을 맞아 누나 집에 놀러 온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온 처남을 위해 민환은 둘만의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예전부터 매형 민환을 유난히 따르던 민재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마음 속 비밀까지 털어놓았다.

민재는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환한 얼굴로 집에 돌아왔지만, 율희와 대화 도중 갑자기 표정이 굳어졌다. 급기야 누나의 말을 못 들은 채 하며 외면했고 결국 화를 내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민환과 대화를 나누던 율희는 “민재도 어른이 다 됐구나”라고 말해 이날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민재의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라붐 출신 1997년생 율희는 올해 나이 23세,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결혼식은 10월에 올렸다. 지난 16일 율희와 최민환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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