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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컵에 먹혀버린 너무 작은 얼굴…“진짜 콩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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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본의 아니게 작은 얼굴 크기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한 커뮤니티에 옹성우가 물을 마시는 ‘열여덟의 순간’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장면은 13회로, 기말고사를 열심히 준비하는 준우(옹성우)를 위해 오한결(강기영) 선생님이 밥을 사주는 모습이다. 식사를 하던 중 오한결은 고민을 털어놓는 준우를 응원하려고 “물이라도 한 잔”이라며 건배를 청했다. 이 장면에서 옹성우는 물컵에 눈, 코, 입이 다 가려지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콩알” “준우 들고 마시는 거 거의 미소 된장국그릇” “눈코입 쏘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처
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처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조에 5등으로 워너원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약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다.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아 누구보다 담대해 보이지만 5살 때 부모가 이혼한 후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불안한 청춘을 연기한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하며 옹성우와 함께 김향기, 신승호가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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