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뛰어넘은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딸 서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즐거운 발레수업하고 집에 가는 길~ 우산을 폈는데 비가 그쳤네 ^^;; #서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소유진이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둘째 서현이 작은 우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앙증맞은 손으로 우산을 잡고 있는 손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은 “공주님 우산 피셨는데. 비가 잘못했네” “아이고 귀여운 서현이” “따님이 귀여우니까 우산까지 사랑스럽네요”라는 등 서현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딸 서현은 소유진과 백종원의 1남 2녀 중 둘째로 위로 오빠 용희와 아래 막내딸 세은이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소유진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올해 나이 54세의 요식업 대표이자 요리연구가다. 평소에도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백종원에 대해 소유진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백종원이 매일 요리를 해준다. 집에서 항상 주방에 있다. 남편이 해주는 음식은 뭐든지 맛있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이 아닌 교양 프로그램 ‘체인지’에서 진행을 맡아 대중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