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이 데뷔 후 첫 1위를 달성해 송형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엑스원 멤버스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들 저희 FLASH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잇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첫 선물 1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가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형준은 입술을 내미는 귀여운 모습으로 셀카를 찍는가하면, 드넓은 풀이 펼쳐진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여움 넘치는 모습으로 1위 감사 인사를 전해 팬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누리꾼들은 “미모 뭐야. ㅜㅜㅜ 형준아 첫 1위 축하해♥”, “원잇 생각해서 이렇게 글도 올려주고 고마워”,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쇼콘을 개최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룬 엑스원(X1)은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3일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1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X1이 최초이며, 발매 당일에만 26만 8천여 장을 넘기면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예상케 했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3일 오전 기준) 2천6백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같은 날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프리미어 쇼콘을 화려하게 성료한 엑스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했다. 앞으로의 도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엑스원(X1)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속해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