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 이한결-강민희, 무대 위에서 폭소한 이유?…“누가 우리 막내 놀리니”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스원(X1)의 멤버 이한결과 강민희가 무대 위에서 어딘가를 가리키며 폭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결이와 민희가 빵터진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내용에는 무대 위 엑스원 이한결, 강민희가 손벽까지치며 웃고 있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엑스원의 막내 남도현이 옆에서 살짝 당혹스러운 얼굴로 서있다.

그들의 손가락을 따라 간 끝에는 스탠딩석에서 한 팬이 무언가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팬은 엑스원 멤버 남도현의 어린시절 사진을 크게 프린트해 손에 들고 멤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과거 사진은 젖살이 가득해 포동한 얼굴의 남도현이 보인다.

이에 누리꾼은 “한결이랑 민희 웃는 거 너무 이쁘다” “동생 과거사진이 귀여운 멤버들” “누가 우리 애기 놀렸어 도현아”라는 등 함께 웃으며 친밀한 멤버들 사이에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프리미엄 쇼콘을 통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인 엑스원(X1)은 데뷔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발매 당일에만 26만 8천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한편 엑스원은 JTBC ‘아이돌룸’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며, 해당 녹화분은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