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성유리의 일상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쌍꺼풀아 돌아와라!!!!!!!!! 부리부리 시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회색 앙고라 의상에 파란 땡땡이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그의 패션과 어울리는 여신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언니는 이래도 이쁘고 저래도 이뻐요”, “부리부리해도 이쁜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는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원조 아이돌 핑클의 막내다. 1998년 핑클 ‘블루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화이트(White)’, ‘루비’, ‘나우(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 드라마 ‘나쁜 여자들’로 성유리는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막상막하’,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등에서 열연했다.
그의 남편 안성현은 프로 골퍼로 지난 2005년 KPGA 입화한 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4년 연애를 시작해 2017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핑클은 마지막 정박지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에서 마지막 이별을 맞이했다. 여행하는 동안 콘서트 여부에 대해 고민하던 멤버들은 예고에 공연 연습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많은 팬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TBC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