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코요태의 신지·빽가·김종민을 만났다.
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족끼리 왜 이래 – 코요태’ 편이 방송됐다.
올해 초 데뷔 20년을 맞은 코요태는 여전히 완전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만큼 서로의 얼굴만 봐도 어떤 상태인지 아는 정도까지 됐다고. 힘들 때 서로 다독여주고, 상황의 여의치 않으면 경제적 지원까지 마다하지 않는 사이다. 서로에게 가족이자 집 같은 존재가 됐다는 된 세 사람의 모습이다.
김종민, 신지, 빽가 세 사람 모두 그룹 코요태로 무대에 오를 때가 제일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인지 앞으로 20년 후에 리더 김종민의 환갑 또는 데뷔 40주년을 맞으면면 그때 디너쇼를 하자는 목표가 생겼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실제 계획이다.
참고로 김종민의 나이는 1979년생 41세다. 신지와 빽가는 동갑내기다 1981년생 39세다. 신지는 코요태 1집으로 지난 1998년 데뷔해 연예계 22년차, 엄정화의 백댄서로 유명했던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로는 3집에 합류해 2000년 데뷔로 20년차, 빽가는 코요태 6집에 합류해 2004년 데뷔로 16년차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