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겸 BJ 최예슬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청첩장 왔다아 얼른 정성스럽구 예쁘게 포장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오, 최예슬의 결혼식 청첩장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따 그린 일러스트가 눈에 띈다.
최예슬은 “예쁘게 그려주신 우리 상아 작가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예스리안이셨어요)”라며 해당 일러스트가 작가의 작품임을 알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 “청첩장 소장하고 싶을만큼 너무 이뻐요” “예쁘고 정성스런 청첩장이네요”라는 등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달 29일 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유부녀가 되기 한 달 전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최예슬은 가수로 데뷔해 현재 BJ로 활동 중인 남자친구 지오와 2018년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최예슬은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다. 연기 활동은 중단한 현재는 지오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을 운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BJ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예슬과 지오는 오는 9월 말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