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지오와 최예슬이 결혼을 앞두고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룽룽해 정설탕”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예슬과 지오는 다정히 거울에 비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오와 최예슬의 덩치 차이와 인형 같은 최예슬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람이 어쩜 이렇게 예쁠 수가 있징 인형인가”, “세상에....인형이신줄 징짜 요정이 뾰롱뾰롱 하는 거 같다”, “헐 너무 예쁜 예슬언니 짱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예슬은 1994년 올해 26세로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다. 이후 ‘앵그리맘’, ‘엄마’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를 운영하며 BJ로 활동 중이다. ‘예스리아’는 구독자 약 2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뷰티, 일상,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준다.
지오는 1987년생 올해 33세로 2009년 엠블랙(MBLAQ) ‘오예(Oh Yeah)’로 데뷔했다. 엠블랙은 비가 제작한 아이돌로 유명했으며 ‘전쟁이야’, ‘모나리자’, ‘와이(Y)’ 등의 히트곡이 있다.
엠블랙이 사실상 해체가 된 후 지오는 지난해 최예슬과 커플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커플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는 구독자 약 49만 명을 보유 중이며 두 사람의 브이로그, 몰래카메라, 웨딩 촬영기 등 다양한 커플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2년 연애 끝에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동거 중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