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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소멸할 듯한 얼굴 크기...소속사 떠난 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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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가 화사한 비주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휴대폰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는 경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초록색 옷과 레드립, 긴 머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경리 인스타그램
경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아름다워", "너무 예쁘다 경리!", "경리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0세의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의 디지털 싱글 2집 '뉴스(New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경리는 팀 내 센터이자 메인보컬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 고양이 상의 귀여운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 7월 31일 경리는 몸담았던 스타제국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당시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해 '연예계에서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경리는 지난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은퇴설을 일축시켰다. 경리는 “활동하면서 못 즐겼던 것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경리는 이후로도 SNS,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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