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경리가 ‘섹션TV 연예통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16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2시 #섹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패턴이 가득한 원피스를 입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원피스 찰떡♥”, “예뻐요! 본방사수 합니다♥”, “진심 최고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가 된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싱글앨범 ‘News’로 데뷔했다. 데뷔 초 장신의 멤버들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던 나인뮤지스는 앨범 ‘Sweet Rendezvous’, ‘DOLLS’, ‘WILD’, ‘GLUE’, ‘DRAMA’ 등을 발매하며 활약을 펼쳤다. 멤버들 중 경리는 섹시한 비주얼과 몸매로 남녀불문 워너비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 활동과 다양한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추던 경리는 지난달 31일 7년간 몸 담았던 스타제국과 계약만료 소식을 전했다. 스타제국은 “당사와 아티스트 경리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과 결별 후 현재 경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며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이라며 근황을 공유했다.
한편, 경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경리 gyeongree간길’을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