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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계약만료’ 나인뮤지스 경리, SNS 업데이트해 눈길…전 소속사 스타제국 대한 불만?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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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그가 SNS에 게재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경리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한 장면으로, 이누야샤가 히구라시 카고메(유가영)을 데리고 하늘로 퇴장하는 상황을 담았다.

인터넷 커뮤니티서 ‘퇴사할 때 단톡방에 올리는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진 이 영상에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는 대사가 나온다.

경리 인스타그램
경리 인스타그램

때문에 경리가 스타제국에서 있는 동안 불만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리는 지난 2월 11일 나인뮤지스가 해체된 상황에서도 홀로 스타제국에 남았기 때문에 활발할 활동을 보일 것으로 기대됐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스타제국은 31일 오전 “당사와 아티스트 경리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합류 후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 당사와 동고동락한 소중한 인연”이라고 덧붙였다.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경리(본명 박경리)는 2012년 22살의 나이에 나인뮤지스 멤버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정식 데뷔 이전 채연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그는 나인뮤지스로 활동하면서 ‘뉴스(News)’, ‘돌스(Dolls)’, ‘와일드(Wild)’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라디오스타’, ‘아는 형님’ 등에 게스트로 나섰으며, ‘음악의 신 2’에서는 박경리 경리 역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여가 지난 뒤 나인뮤지스가 해체된 이후에도 계약이 만료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소속사에 남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섹션 TV 연예통신’서 리포터로 활동한 것과 지난 14일 LG 트윈스의 홈경기서 시구를 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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