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응원했다.
2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할까요 드디어 10월 개봉합니다^^ 많이많이 봐 주세요♥ #권상우#이정현#이종혁#로맨틱코메디#영화#10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크한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권상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대박! 기대된다!", "영화 꼭 보러갈게요!", "권상우 화이팅! 손태영도 화이팅!"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0세의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美에 입상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같은해 KBS '야! 한밤에' MC를 맡으며 방송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손태영은 드라마 '순정', '백만송이 장미', '연개소문', '아이 엠 샘', '일지매', '최고다 이순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와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살 연상의 남편 권상우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0년대 초중반 몸짱 열풍을 이끌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권상우-이정현-이종혁 주연의 영화 '두 번 할까요'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