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손태영이 단란한 가족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유롭게 산책 중인 가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훌쩍 자란 아들 룩히, 딸 리호와 함께 산책하며 걸어가는 권상우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유로워 보이는 일상이 돋보이며 어느새 훌쩍 자란 두 자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영씨 안녕하세요 상우 씨 가족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너무이쁜뒷모습입니다 언니랑 상우오빠사진보고파용”, “저는 중국인인데요. 어렸을때부터 권상우님 팬이예요~~지금도요 엄첨좋아해요^^행복하게 사는 모습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1980년 올해 나이 40세이며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1년 드라마 ‘순정’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손태영은 드라마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서 열연했다.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는 1976년생 올해 나이 44이며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태양속으로’, ‘슬픈연가’, ‘못된 사랑’, ‘대물’, ‘추리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두 사람은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18년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두 자녀와 화보 촬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권상우와 똑닮은 아들 룩히와 리호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월에 종방된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의 양조 프로그램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활약했다. 권상우는 최근 영화 ‘히트맨’에 출연 확정 지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