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사랑이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트다 히트 남편 찾아 부산리 ㅋㅋ 남편은 히트맨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와 손태영은 유리 벽을 두고 입맞춤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사랑이 넘치는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쟁이 두 사람 그 남자 그 여자 늘 응원합니다. 권상우님 늘 멋짐뿜뿜^^* ”, “앗! 대구지나 그리운 부산 해운대!!!! 사랑스러운 부부~”, “언니 너무 이뻐요 나이는 저만 먹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1년 드라마 ‘순정’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손태영은 드라마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서 열연했다.
남편 권상우는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태양속으로’, ‘슬픈연가’, ‘못된 사랑’, ‘대물’, ‘추리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두 사람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18년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두 자녀와 화보 촬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권상우와 똑 닮은 아들 룩히와 리호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월에 종방된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의 양조 프로그램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활약했다. 또한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손태영 Son Tae Young’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권상우는 최근 영화 ‘히트맨’에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