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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써니, 김종국에게 “제 이상형이에요” 애교 폭발…전소민 양세찬에게 “네가 날 차지했구나” ‘심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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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써니, 김예원, 선미, 장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1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장예원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써니는 김종국의 커플로 등장하면서 김종국의 옷깃을 잡고 “제 이상형이에요”라며 숨막히는 애교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써니와 지효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같다고 하자 김종국은 “둘은 다르다. 지효는 애교가 1도 없다”라고 놀리자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다가가 김종국 옷깃을 잡으며 “제 이상형”이라고 하며 반전 애교를 보여줬다.

송지효는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의 안무를 선보이자, 포인트 안무에 애교를 함께 하면서 김종국과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소민은 이광수와 양세찬의 표를 얻었는데 둘이 자신과 짝이 되기 위해 노래와 가위 바위 보를 하자 흡족해했다. 결국 가위 바위 보에서 양세찬이 승리를 하자 유재석은 “잘됐다. 전소민 양세찬 좋아해”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네가 날 차지 했구나”라고 말했다.

또 전소민은 써니가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에게 양세찬에게 “내 이상형”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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