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웃게 하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남자 아기와 송지효기 담겼다. 아기는 송지효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송지효는 그런 아기가 사랑스럽다는 듯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이 아이는 누구인가요!",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는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영화 ‘여고괴담3-여우 계단’, ‘쌍화점’, ‘바람 바람 바람’, ‘신세계’, 드라마 ‘궁’,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구여친클럽’, ‘러블리 호러블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도터’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도터’(가제)는 실종 후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여동생 ‘유진’(송지효)과 낯선 그녀를 의심스럽게 지켜보는 오빠 ‘서진’(김무열) 그리고 그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송지효를 비롯해 김무열, 예수정이 출연을 확정한 ‘도터’는 지난 2월 크랭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