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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박정민X최유화X임지연, ‘승부의 신 레이스’…벌칙은 이광수-지석진-전소민 ‘생크림 물폭탄 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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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과 함께 ‘승부의 신 레이스’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영화 ‘타짜:원 아이 잭’의 주연 배우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이들은 R코인을 적립, 최종 코인을 많이 모을 수록 혜택이 커지는 '승부의 신 레이스'를 꾸몄다.

게스트들은 등장을 하고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건넸는데 유독 전소민은 입을 떼지 못하고 박정민의 등장에 수줍어 하면서 얼굴을 붉히며 멤버들 사이에 숨어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

박정민은 임지연이 전소민과의 술자리 일화를 밝히자 전소민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정민은 “하루는 밤에 전소민의 전화를 받았다. 런닝맨 녹화 중이니 빨리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9시도 넘어 못간다고 하니 계속전화가 왔는데 알고 보니 촬영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에게 “런닝맨을 팔아서”라고 비난했고 전소민은 “이광수, 양세찬이랑 같이 있었을 때 전화했고 이광수가 시켰다”라고 해명했다.

첫 번째 미션은 '마이크 하이로우'를 하게 됐는데 높게 설치된 마이크에 노래를 부르고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하는 것인데 단 앞, 뒷자리가 같은 페어가 나올 경우, 그 팀이 승리를 하게 됐다.

레드팀(박정민, 김종국, 하하, 잔소민), 블루 팀(최유화,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 화이트 팀(임지연, 유재석, 이광수)으로 나뉘어 게임을 시작했다.

블루 팀이 43점을 획득한 가운데, 화이트 팀은 임지연이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기로 했다.

최유화는 문 뒤에, 하하는 작가의 옷을 빌려 입고 가발을 쓴 채 제작진 쪽에 숨었고 이광수는 높은 곳에 숨은 김종국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김종국을 못 본 척하고 아무도 없네라고 지나갔고 임지연의 점수가 22점으로 페어가 나와 우승을 하게 됐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을 '콜마이 네임'을 하게 됐는데 자기 모자에 붙은 인물을 먼저 맞히는 것이었다.

양세찬은 아귀, 박정민은 세종대왕, 전소민은 신데렐라를 모자에 붙이고 서로에게 질문을 했는데 양세찬은 “내 모자에 있는 사람의 연봉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성과제”라고 하면서 멤버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 마지막에 이광수는 생크림 벌칙, 지석진과 전소민은 물폭탄 벌칙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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