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더콜2’ 소유-박재정, 폭발하는 감수성 ‘카세트 테이프’…딘딘-엔플라잉-UV의 ‘ROCKSTAR’ 대결 승자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더 콜2’ 소유 패밀리와 UV 패밀리가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 4팀이 신곡 대전 1차전 무대로 격돌했다.

지난 주 파이널 라인업 아티스트로 백호, 송가인, 박재정이 공개된 가운데 윤종신 패밀리의 린, 하동균, 김필 그리고 윤민수 패밀리에 치타, 백호, 송가인이 팀을 이뤘다. 소유 패밀리는 행주, 후이, 박재정, UV 패밀리에는 노을, 딘딘, 엔플라잉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백호는 아쉽게도 해외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UV 패밀리는 ‘시간여행자의 노래’라는 주제를 90년대 록 감성으로 제대로 살렸다. 이들은 딘딘이 프로듀싱한 ‘ROCKSTAR’로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딘딘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딘딘은 “지금 너무 좋다. 날아갈 것 같다”라고 무대의 만족도를 표현했다. 다른 패밀리의 멤버들도 이들의 열정을 인정하며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UV 패밀리의 무대가 끝난 후 소유 패밀리의 무대가 꾸며졌다. UV가 록 스타 감성으로 시간 여행 테마를 완성했다면 소유는 감성적인 느낌으로 무대를 꾸몄다.  소유와 박재정의 ’카세트 테이프’는 90년대 행복했던 추억을 자극하는 발라드 곡이다. 박재정의 달콤한 도입부와 함께 소유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듣는 이를 감성에 빠지게 만들었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가장 베스트 무대였다”라고 평가했고 후이는 “만들면서 많이 들었는데도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두 팀의 무대를 본 팬콜럽의 선택은 바로 소유 패밀리였다.

‘더콜2’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이 상상할 수 없던 만남과 그들의 레전드 무대가 그려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