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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윤종신, 장난기 가득 “나는 놀고 일은 후배가”…장호일과 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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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창 장호일과의 과거 사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종신이 ‘더 콜2’을 녹음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윤종신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난 놀고 후배는 목터지게 노래하고 #윤종신패밀리 #더콜2 #하동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은 장난기 가득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윤종신의 뒤로 보이는 녹음실에는 윤종신의 후배로 보이는 인물이 녹음 중이다. 윤종신의 말에 의하면 해당 후배는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유명한 가수 하동균인 것으로 추측된다.

네티즌은 “동균님 너무 좋아요” “동균오빠 신곡 부르시는군요 좋다” “프로듀싱 하시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민우가 윤종신을 장호일이 있는 기획사로 연결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우는 윤종신과 대원외고의 동창으로, 윤종신의 “어디 기획사 좀 소개시켜달라”는 연락에 장호일 형님 기획사에 계셨던 부장님한테 소개했고, 한 달 뒤 공일오비 1집이 나왔다”며 “당시 1집 앨범 타이틀곡이 종신이 부른 ‘텅 빈 거리에서’였다”라며 과거 일화를 밝혔다.

장호일은 윤종신이 1990년 객원 보컬로 있었던 밴드 그룹 공일오비(015B)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03년 1월 12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상태로 1년을 지내다 결별했다. 2000년대 초반 시작했던 음반 사업의 실패와 두 사람의 집안 반대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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