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위대한 쇼’ 촬영장 속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임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방송 봐. 데스노트. 협박맞음. Let's start the show. 난 잠깐나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환은 화이트보드에 무언가를 적고 있다. 그의 길게 뻗은 기럭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무서워서 매일 본방사수합니다” “뒷모습도 멋있으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주환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탐나는 도다’, ‘못난이 주의보’, ‘하백의 신부 2017’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최성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성재는 보기 드물게 선량한 훈남 경찰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임주환 이외에도 박보영, 조정석, 김슬기, 박정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임주환은 tvN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