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노정의-임주환, 제작발표회 속 4人 4色 케미…나이 잊은 조합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승헌-이선빈-노정의-임주환의 케미 돋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발표회 #위대한쇼 #첫방송 8월26일 #임주환 #이선빈 #노정의 #송승헌 #tvn #GreatShow #songseunghe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위대한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는 이선빈-송승헌-노정의-임주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나이 차이가 무색한 그들의 케미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tvN 드라마 공식 계정은 “위대한이 최고야♥”라며 귀여운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팀워크 벌써 예술이네요~”, “제작발표회 수고하셨어요. 위대한 쇼 대박나자♥”, “이 조합 꿀조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노정의-이선빈-임주환이 출연하는 ‘위대한 쇼’는 前 국회의원 위대한이 문제투성이 4남매를 받아들이고 국회 재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로 감동과 코믹 포텐을 제대로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 하반기 기대작이다.

특히 대세행보를 걷고 있는 이선빈과 송승헌이 보여줄 케미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송승헌은 전직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위대한은 국민의 안구를 무상으로 정화시키는 수려한 외모, 청산유수 같은 언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다. 하지만 순탄치 않은 가족사로 정치 인생에 적색 경보가 켜지고 자신을 딸이라고 주장하는 18살 소녀와 피 한방울 안 섞인 3남매가 찾아오면서 전 국민을 상대로 위대한 쇼를 펼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선빈은 극중 위대한(송승헌)의 대학 후배이자 시사 프로그램 작가 정수현으로 분한다. 넘치는 정의감과 오지랖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물로 우연한 계기로 위대한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선빈과 송승헌. 제작발표회에서 이선빈은 그와의 호흡에 대해 “선배와 같이 있으면 나이 이런 걸 생각 안 하게 될 정도로 잘 받아주시고 배려해주신다. 편안하게 해주시니까 (나이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송승헌-이선빈-노정의-임주환이 출연하는 tvN ‘위대한 쇼’는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