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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나나, 박성훈 집 지혜원 구하러 갔다가 갇히고…최진혁 와서 구출 박성훈은 “장난이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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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나나가 박성훈에 의해 방에 갇히고 최진혁에게 구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25, 26회’에서는 연아(나나)가 수호(박성훈)의 집에 들어갔다가 갇히게 됐다.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연아(나나)는 영미(지혜원)이 납치 감금되어 있을 거라고 추측되는 수호(박성훈)의 집에 가게 됐고 자신이 수호의 집에 있다는 것을 태경(최진혁)에게 알리게 됐다. 수호는 그런 연아을 보며 와인 창고에서 마시고 싶은 와인을 가져와라고 했다.

이에 연아는 와인창고에 가는 척 하면서 밀실을 발견하게 됐고 그때 수호가 들어와서 문을 닫고 연아를 가둬버렸다. 태경(최진혁)은 원기(조달환)과 동혁(이학주)와 함께 뒤늦게 수호의 집에 도착했고 연아를 찾아서 수호 집으로 들어갔다. 

태경은 수호에게 연아 어딨냐라고 물었고 수호는 모른쇠로 일관하자 방을 찾아다니면서 연아가 있는 곳을 찾게 됐다.

수호는 밀실을 열어주며 연아에게 “화 많이 나셨어요? 난 장난이었다. 아까 이 방 궁금해하며 재미있어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아는 수호에게 “궁금한게 당연하다. 이런 비밀스런 방이 있고 이 방을 감시하는 CCTV가 있다는게 이상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수호는 “그렇게 생각했냐? 나는 내가 쉬는 공간이고 나 혼자 있을때의 내 모습이 궁금해서 CCTV를 달았다”라고 답했다.

또 송회장(손현주)이 나타나자 수호는 “여기 다 모였다. 나는 초대하지 않았는데”라고 말했고 연아와 태경이 떠나고 송회장은 수호에게 장영미(지혜원)를 다른 곳에 옮겨라고 하면서 장영미가 살해되기 전에 태경과 나나가 찾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 도도하던 서연아의 영혼을 꺾어가던 과정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냐?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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