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나나, 레드립으로 매혹적인 미모 과시…총 몇부작?

‘저스티스’ 나나가 레드립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re rouge. _mara red #missha #마라레드 #데어루즈벨벳F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깔끔한 피부 결을 자랑하며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레오파드 셔츠를 어깨에서 반쯤 내리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지 않아 사랑해요. 언니 사랑해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이 세상 미모가 아님”, “이거 반칙 아닙니까?”, “저기요 언니..인형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가수 겸 배우 나나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입학과 졸업 시스템이 존재하는 애프터스쿨에 레이나와 함께 입학했다.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Shampoo’, ‘Flashback’, ‘Bang’ 등의 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 그는 레이나, 리지와 함께 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면서 가수로서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그는 영화 ‘패션왕’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드라마 ‘상애천사천년’, 중국 영화 ‘두라라 추혼기’, ‘굿와이프’, ‘꾼’, ‘킬잇’, ‘저스티스’ 등으로 연기자로서 활동을 보였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서 나나는 법조인 집안의 외동딸인 검사 서연아 역을 맡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어긋난 욕망을 드러내며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KBS ‘저스티스’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