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이 가족들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외식 #집에가는길 아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딸의 손을 잡은 채 밤거리를 거닐 고 있다. 신이난 듯 발을 동동 구르는 소유진 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떤 맛있는 외식을 했는지 궁금해요!” “백종원님 식당에 가시면 식당주인장 긴장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만나 지난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의 슬하에는 세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2016년 ‘아이가 다섯’으로 복귀한 그는 ‘내 사랑 치유기’, ‘쇼! 오디오자키’, ‘체인지’ 등에 출연했다.
그의 남편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후 인지도를 쌓아 국민들의 호감을 얻었다. 현재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교급식왕’ 등에 출연하고 있다.
28일 소유진은 ‘컬투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백종원이 집에서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에 그는 “백종원 씨는 매일 요리를 해준다”며 자랑아닌 자랑을 늘어놓았다.
첫 만남에 대해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 백종원이 먼저 어필을 했었다. 결혼한 후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