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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과 붕어빵 딸 행복한 일상 공개…‘15살 차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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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소유진이 백종원과 딸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까까타임 #백주부 #세은이_ ^^”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과 딸은 서로 과자를 먹여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무서운 백대표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의 백종원과 그와 똑 닮은 딸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주부님 웃는거 너무 푸근하고 곰돌이 푸같아요ㅋㅋㅋ 실례지만 귀엽다고 해도 될까요?? 그리고 막내딸 아빠 앞에서 애교떠는 거 보니까 웃음이 저절로 나요”, “이런 게 소소한 행복으로 보여요”, “계속 보고 또 보고~~~ 아 진짜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라이벌’, ‘황금물고기’, ‘좋은사람’,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리틀빅히어로’,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에서 열연했다.

백종원은 1966년생 올해 나이 54세로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다. 15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2013년 부부의 인연을 맺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은 소유진의 추천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백주부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소유진은 ‘체인지’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체인지’는 정보화 시대로 변한 요즘 정보의 양이 곧 능력이 되기에 정보의 퀄리티도 중요해진 삶에 고품격 가치를 더 하는 신개념 정보 프로그램이다.

한편 소유진은 28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 이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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