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권민중, 장호일-김민우와 핫도그로 대동단결…나이 잊은 케미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에 출연 중인 권민중이 지나간 추억을 회상했다. 

28일 권민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폭우때문에 모두들 고생스런 부분들이 마났었지만~ 그만큼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찐한 추억이 가득한 여행였네요~ 특급 심사위원님(잔디)땜에~ㅎ 본방보구 업롯~ 사진 한장 한장 보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모두들 굿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 중인 장호일-김민우와 함께 권민중이 핫도그를 들고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핫도그 하나로 대동단결한 그들의 아이같은 천진함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중 언니 함박웃음”, “핫도그 완전 맛있어보여요”, “불타는 청춘 내 힐링예능~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민중은 1997년 영화 ‘투캅스 3’로 데뷔했다. 데뷔 후 ‘킬리만자로의 표범’, ‘개밥그릇’, ‘애정만만세’, ‘인터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섹시하면서도 나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권민중은 지난 2013년 방영된 ‘난생처음 여행단’ 이후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권민중이 출연 중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장호일-김혜림-김민우-최성국-이연서-조하나-구본승-최민용-금잔디가 출연 중이다. 

스타들의 웃음 가득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권민중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