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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권민중, 김민우-장호일과 신나는 여행…‘40대와 50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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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권민중이 김민우, 장호일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권민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우 오빠와 함께하는 쒼나는 여행~SBS 불타는 청춘 #잠시후 #11시20분 #SBS #불타는청춘 #새친구 #김민우 #추억소환 #오빠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중은 민낯이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50대로 믿지기 않는 김민우와 장호일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 보고 있어요 잼있어요 묵밥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 “언니랑 같은 고향이라 더 눈여겨보네요~^^”, “불청 식구들 모두 착하시고 좋은 분들인데 나이 들어가는 세월이 왠지 야속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민중 인스타그램
권민중 인스타그램

권민중은 1976년생 올해 45세로 1996년 미스코리아 미스 한국일보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7년 영화 ‘투캅스 3’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그는 드라마 ‘애정만만세’, ‘킬리만자로의 표범’, 영화 ‘위선자들’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권민중은 김혜림, 이연수, 강경헌과 함께 90년대 인기가수 김민우를 찾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민우는 현재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활동 중이었다.

다시 만난 김민우는 제대 후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가려 전 재산을 투자해 녹음실을 차렸고 불의의 사고로 화재가 났다고 전했다. 이후 계속 도전했지만 찾아주는 방송도 없어 생계를 위해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직업을 바꾸게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우의 근황이 공개된 ‘불타는 청춘’ 지난 13일 방송 217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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