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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청춘' 가평 여행 깜짝손님 금잔디부터...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 떼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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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의 멤버들이 가평에서 다음날을 맞이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불청)에서는 청춘들의 가평에서의 다음날이 그려졌다. 전날 밤 저녁과 함께 술을 마시며 깊은 대화를 나눴던 청춘들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아침을 맞았다. 특히 가수 김민우는 장호일 권민중과 함께 이른 아침 산책을 나섰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아침고요 수목원. 김민우가 사별한 아내와 자주 왔다고 밝힌 곳이다. 김민우는 산책 중 딸과 영상통화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권민중과 장호일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세 사람이 시간을 보낼 때 다른 청춘들은 밀회지에 발을 들였다. 드라마 ‘밀회’의 촬영현장에 관람을 간 청춘들. 중요 소품이었던 피아노가 놓여있는 것을 본 혜림은 “두 사람이 피아노를 치면서 완전히 느낀다. 그게 명장면이다.” 라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피아노를 치면서 어떻게 느끼냐?”고 반문했고 혜림은 "이리 와보라."면서 김광규를 피아노에 앉혔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명장면을 재연했다. 이후 자리를 옮긴 청춘들은 조하나와 구본승, 최성국과 이연수도 장면을 재연하며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부부’로 사랑받은 최성국은 ‘베드신’까지 불사하며 특급 케미를 보였다. 이연수는 “키스신을 찍을 줄 알고 양치하고 갔다.”며 깜찍한 소감을 밝혔다.

청춘들이 쉬는 동안 누군가 숙소에 도착했다.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으며 불타는 청춘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금잔디가 도착한 것이다. 금잔디는 전매특허인 애교만점 ‘오라버니’ 인사를 했다.  혜림은 “저 환한 얼굴들을 좀 봐라”며 ‘오라버니’들을 가리켰다. 금잔디는 직접 만든 과일청을 꺼내 즉석에서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만들어보였다. 청춘들은 금잔디가 만든 에이드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김민우를 만난 금잔디는 ‘사랑일 뿐야’를 즉석에서 부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쉬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연락이 오는 김민우를 본 혜림은 “어떻게 차를 산대?”라고 물었고 김민우는 “흥정 중이다. 많이 팔아서 8월에 다같이 맛있는 걸 한 번 먹자.”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자리에 앉아 쉬던 금잔디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고 혜림은 즉석에서 소고기를 구워주었다. 청춘들은 다함께 소고기를 구워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 이후 거실에 준비되어 있던 노래방 기계를 꺼내 놀기로 했다. 노래방 책까지 꺼내 즉석 트로트가요제를 시작한 청춘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김광규로 ‘나훈아의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금잔디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러 청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최성국과 권민중, 장호일에 이어 김혜림까지 트로트가요제에 참여하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권민중은 마당에까지 나가 노래를 부르며 멋진 무대 매너를 보였다.

이어 하이라이트 무대가 이어졌다. 구본승의 요청에 따라 김민우가 자신의 히트곡 ‘입영열차 안에서’를 열창한 것이다. 구본승은 "형이 괜찮다면 다같이 떼창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제안했고 김민우는 "너무 좋다."며 수락했다. 김민우는 마이크를 잡은 뒤 "27년 전 입대할 때 카메라가 이렇게 많았다. 그런데 지금 카메라가 훨씬 많다. 머리 위에선 드론도 날고 있다. 기분이 참 새롭다."고 밝히며 열창을 시작했다. 청춘들과 이른바 ‘떼창’을 하며 김부장이 아닌 ‘가수 김민우’로 돌아간 김민우는 청춘들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청춘들은 김민우에게 “옛날 생각이 난다.”, “너무 좋다.”며 말했다. 김민우의 그런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김민우는 “히트곡이 있는 게 가수로 정말 감사한 일이다. 사람들이 노래를 기억하고 따라 불러주고 사랑해준다는 게 큰 행복인 것 같다.”며 감상을 밝혔다.

다음주, 드디어 내시경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내시경 밴드는 '록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불청의 멤버, 최민용이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내시경 밴드의 강력한 서포터즈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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