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7일 금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방송되는 sbs #불타는청춘 #금잔디 완전망가지는.. 죄송합니다 ㅎㅎ 오늘 일정 다 마치고 요케 본방사수하고 잠들려고 준비중~모두 #꿀밤 되세요~#금잔디 가 부릅니다 #김민우 #사랑일뿐야 #트롯버젼 오라버니들의 사랑 듬뿍 받고가 언니들의 사랑까지도 독차지 하고 촬영내내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금잔디가 담겼다. 잠들기 직전 화장기 없는 얼굴을 공개한 금잔디. 잡티 하나 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금잔디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민낯도 최고네요", "불타는 청춘 본방사수 했어요!", "진짜 매력있으신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금잔디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엳옺도 갈매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어느덧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그는 ‘일편단심’, ‘오라버니’ 등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금잔디는 오는 9월 27일~29일 3일간 군산 월명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군산 콘서트 페스티벌-슈퍼 트롯 콘서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