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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나라, 나이 잊은 아름다운 셀카…‘입술은 안돼요’ 응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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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오나라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 현장 촬영장을 방문했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응원왔어요 승룡선배님 불꽃연기 보고가요. 동굴목소리 그리울꺼에요 #영화 #입술은안돼요"라며 "그나저나 여기 뷰가 끝내주네요. 후암동 옥탑 어딘가에서.. 가을냄새 쬐끔 맡았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뷰가 좋은 옥탑방에서 셀카를 찍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선배 류승룡, 김희원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죽도록 사.랑.해 ㅠㅠㅠㅠ 하고 싶은거 다해용", "와..진짜 너무 팬이에요ㅠㅠㅠㅠ얼굴 세상 완벽하시고..성격까지 말잇못..그냥 딱 저의 워너비 타예요ㅠㅠㅠㅠㅠ앞으로 언니 나오는 거 다 볼거예요!!그리고 삼시세끼 언니 나올 것 같았는데 진짜 예고보고 소리 질렀어요ㅠㅠㅠㅠ무조건 본방사수", "언니 얼굴 크기 뭐예요..? 요정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원-오나라-류승룡 / 오나라 인스타그램
김희원-오나라-류승룡 /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와 남자친구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오나라의 올해 나이는 1974년생 46세다.

뮤지컬 ‘김동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알려진 오나라는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으며 '로코퀸'으로 불리며 작품서 열연을 펼쳤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으면서 주목받았다.

그 뒤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서는 진진희 역을 맡아 '찐찐', '천년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이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현재 오나라는 배우 조은지의 감독 입봉작인 '입술은 안돼요'에서 류승룡, 김희원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입술은 안돼요'는 류승룡부터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과 '충무로 기대주' 성유빈, '루키' 무진성까지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지난 6월 4일 크랭크인 했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맹성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오나라는 차기작으로 '99억의 여자'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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