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이 반한 나이를 잊은 청순美…‘천년돌 찐찐’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입술은 안돼요’에 출연하는 오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근처에 이쁘고 맛있는 #디저트 #맛집 발견! 케익이 날 보고 웃는데 어떻게 안 먹어요~ 카페에 #폴딩도어 활짝 열리면 또 갈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그의 청순한 미모와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아이돌(천년돌)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예뻐요 ㅠㅠㅠ 언니두 이쁘고 음식두 이쁘고”, “아름다운 배우님~ 한주도 잘 보내세요”, “오늘도 여전히예쁜나라씨 맛난건 먹어주는 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는 1974년생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역전의 여왕’,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SKY 캐슬’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김도훈과 20대 초반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인연을 맺어 20년째 열애 중이다. 현재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연기를 지도 중이다.

최근 오나라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를 촬영 중이다. 이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무진성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나라는 미애 역을 맡았다. 영화 ‘입술은 안돼요’는 지난 6월 크랭크인했으며 개봉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오나라는 드라마 ‘SKY 캐슬’ 우정으로 염정아, 윤세아가 출연 중인 예능 ‘삼시세끼-산촌편’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