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의 두 번째 게스트 오나라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푸...풀었어요... 근데... 목걸이를 얻고 눈을 잃었어요. 시뻘겋게 타오르는 내 흰자 119좀 불러줘요.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신 여러 방법들 중. 이쑤시개가 짱 입니당 감사해요. #엉킨목걸이풀기 #이쑤시개 #2개 #7시간 #눈시뻘개짐 #집착 #집요 #승부욕 #짜증 #욕한사발 #안약"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인공 눈물을 넣고 있다. 오나라는 허공을 보고 있는 각도에서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드디어 풀었나요", "안약 넣는 모습도 아름다워요", "진짜 왜 이렇게 예뻐요", "고생했어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6세인 오나라는 지난 1997년부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지난해 '나의 아저씨'와 '스카이 캐슬'을 통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다. 오나라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교수로 알려져 있다.
오나라는 최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의 예고 영상에 등장했다. 앞서 정우성이 첫 번째 게스트로 다녀간 '삼시세끼 산촌편'의 두 번째 게스트가 오나라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와는 '스카이 캐슬'에서 호흡을 맞췄고, 박소담과는 초면으로 알려져 있다. 오나라가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고정 출연진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