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와 '아내의 맛' 출연을 예고해 관심이 쏠렸다.
최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아이고 너무 잘먹고 지내서 귀국하면 굴러다닐듯 해요...데굴데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어딘가에 누운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고양이같은 그녀의 눈매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체리원피스 넘 잘어울려요 상큼미인", "행복하게 잘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입사해 2009년 도라에몽의 이미순 역으로 첫 데뷔했다. 그녀의 학력은 계명대학교 연극영화학과지만 중퇴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한민국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 활동을 하며 제3대 던파걸 시절 ‘로즈나비’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수 아일랜더의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배우활동에도 도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남자친구가 있다. 연애 중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MBC 출신 최병길 PD로 두 사람은 지난 14일 결혼했다.
또한 이날 서유리는 자신을 둘러 싼 성형 의혹에 대해 “수술을 하고 3년간 앓았던 그레이브스병을 완치했다. 돌아오면 응원해주실 줄 알았는데 성형 의혹만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형설이 불거졌던 셀카 사진에 대해 “S급 사진이었다. 회사 대표님의 ‘S급 사진은 혼자 간직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