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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서유리, 몰디브서 행복한 신혼여행…‘남편 최병길PD가 찍은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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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악플의 밤' 서유리가 몰디브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감독님을 닥달해서 다시 찍은 컷 요번엔 좀 길어 보여요 그쵸"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푸른색 계열의 원피스와 몰디브 바다에 어울리는 모자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유리는 해먹에 앉아 다소 경직된 듯한 표정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배우 느낌", "잘 쉬다 오세요", "그래도 색감은 좋네요", "전 사진보다 길어 보임"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성우 출신의 방송인이다. 성우 활동과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는 서유리는 'SNL'과 '마리텔'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았던 서유리는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해당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외적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유리는 투병 이후 각종 방송을 통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악플의 밤'에 출연해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에 대해 직접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문제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서유리는 MBC 드라마 PD 출신 최병길과 결혼했다. 최병길은 MBC에서 '미씽나인', '앵그리맘', '사랑해서 남주나',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또한 최병길 PD는 애쉬번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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